사용된 선재는 하나의 가닥이 알루미늄+은합금+마그네슘 선재에 동판이 씌어진 형태로
기존의 3:7의 비율을 4:6으로 업그레이드하여 210가닥의 연선리찌 선재를 이루고 있습니다.
연선 1가닥의 선재는 0.18mm으로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고온 열처리공정과 -165도 극저온 처리공정을 거치게 됩니다.
극저온 처리를 거치면서 선재는 분자의 결정이 단단해지고, 배열상태가 일정해집니다.
쌍투스의 베스트 롱런 모델인 당시의 흑사, 백사 케이블로 명명지어진 후속제품입니다.
10년만에 모델체인지 된 제품이나 성능과 품질은 지금 현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케이블입니다.
단자는 쌍투스에서 자체개발 디자인한 알루미늄 케이스에 특주한 로듐도금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케이블은 정교한 이미지 재현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안정감을 적절히 살려내지만
넘치는 법이 없는 저음역, 음각의 표정 자체에 강력한 집중력을 이끌어 내는 명쾌한 중음역,
예리함과 투명함을 깔끔하게 통합한 고음역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